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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1G'의 오늘의 요리

초간단 바삭하고 쫄깃한 감자전(감자채전) 만들기 양념장까지!!!/비오는날 생각나는 메뉴~

by 자취1G 2020. 8. 22.


비올 때 생각나는 메뉴가 있죠~  바로 파전과 막걸리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오늘 해볼 요리는 바로 감자전(감자채전)으로 감자가 6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기도 하거니와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로 한번 선정해 보았어요 ~

 

만드는 방법도 최대한 어려운 과정을 빼고 쉽게 준비해 보았으니 한번 따라와 보실까요??~ ㅎㅎ

 


 

출처 : https://www.youtube.com/user/0624br

 

(다양한 요리 영상들을 올릴 예정이니 유튜브 구독, 좋아요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ㅜ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간단 감자전 만들기~


★재료★

  감자 2~3개
  청양고추 3~4개
  소금
  밀가루

 

 

이번 요리의 재료는 정말 심플한 편이에요 ㅎㅎ

 

감자전 (감자채전)의 메인 재료인 감자와 매운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저희는 감자 3개와 청양고추 4개를 사용하니 딱 2판 정도의 양이 나왔답니다 ^^ )

 

부가적으로 전을 부칠 때 쓸 약간의 소금과 밀가루까지 있다면 재료 준비는 완성 ~!!!

 


 

가장 먼저 해야될 것은 감자를 얇게 채 썰어주는 것입니다.

 

강판을 사용해도 되지만 우리가 원하는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라면 부족한 요리 실력일지라도 직접 채 썰어주는 게 좋아요.... ㅋㅋㅋㅋㅋ

 

 

 

채 써는 것이 끝났다면 이제 반죽을 해줘야 되겠죠? ~

 

여기저기 찾아보니 감자를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다시 감자전분을 넣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저희는 전분기를 뺏다가 다시 전분을 넣는 과정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감자 자체의 전분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택해 보았습니다.

 

어떤 방식이냐면 감자에 소금을 뿌리게 되면 삼투압 현상으로 감자의 수분기가 빠져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밀가루를 부어 비벼주면 불필요한 과정들을 거치지 않고도 쉽게 반죽이 완성될 수 있답니다 ㅎㅎ

 

(처음에 청양고추를 고명으로 올리니 타버려서..... 청양고추도 반죽에 꼭 같이 넣어주세요....^^;;;;)

 

 

 

이제 전을 노릇노릇하게 뒤집어가며 구워주기만하면 감자전(감자채전) 완성~!!!

 

 


양념장은??

 

양념장도 간장, 설탕, 청양고추를 사용해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간장 2스푼에 설탕을 1/2 티스푼을 넣어준 후 청양고추를 적당량 썰어서 넣어주면 어럽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ㅎㅎ

 

 


★총평★

맛 : ★

난이도 : 

추천지수 : 

 

 

비록 첫 시도에서 청양고추를 고명으로 올리려다 한번 태워먹는 위기도 있었지만..... ㅋㅋㅋㅋ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

 

우선 감자전의 장점이라면 들어가는 재료가 정말 간단하다는 것인데요. 메인이 되는 감자에 저희가 넣은 것처럼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되고 집에 남아있는 채소를 활용하거나 아예 감자만 넣어서 조리를 하더라도 맛있을 만큼 재료 대비 효율이 좋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조리방법도 감자를 채써는거 외에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이제 비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외에도 감자전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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