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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1G'의 오늘의 요리

[여름메뉴 추천] 여름철 별미 메밀소바(냉모밀)을 만들기!/초보자도 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 황금레시피

by 자취1G 2020. 9. 9.


여러분들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기 위한 자신만의 메뉴가 있을까요?? ㅎㅎ

 

저희도 여름 메뉴 중에 간단하면서 쉽게 해 볼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던 차에 농협 마트에 들려보았는데요. 마침 메밀소바 재료들이 할인을 해서 도전해 보았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

 

비용도 저렴하고 만드는 시간이 적게 드는 거에 비해서 완성도도 있고 여름철에 안성맞춤인 메뉴라 꼭 소개드리고 싶은 메뉴예요~~!!!

 


 

출처 : https://www.youtube.com/user/0624br

 

(부족한 영상이지만 유튜브 채널도 한번 들려주세요 ㅎㅎ)

 

 


여름철 별미!!!!!!

메밀소바(냉모밀)를 만들어보자~!


★재료★

  메밀면
  메밀면 육수
  무
  쪽파
  와사비

 

 

메밀소바(냉모밀)의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메밀소바에는 면과 육수가 필요한데요. 저희는 메밀가루가 9.6%로 함량은 매우 적지만 (보통은 30에서 70% 정도 됩니다^^;;;) 1kg에 2200원에 판매하는 면이 있어서 구매를 하였으며 육수는 따로 만들어내지 않고 간편한 요리를 위해서 팩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네요 ㅎㅎ

 

(육수는 꼭 요리하기 전에 냉동실에 1~2시간 정도 넣어놓게 시원하게 드세요~)

 

그리고 부가적인 재료로는 메밀의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독소를 중화시키며 찬 성질을 보완할 수 있는 무를 꼭 넣어주시면 좋고, 고명과 맛을 더할 쪽파와 와사비정도만 추가하면 오늘의 재료 준비는 어렵지 않게 마칠 수 있어요~!!!


 

재료 소개에서 알려드린 쪽파와 무는 약간의 손질이 필요한데요.

 

먼저 쪽파는 고명으로 올릴 거다 보니 약 1~2cm 정도??로 적당히 썰어주시고 무는 채칼에 갈아준 후 물기를 최대한 뺄 수 있게 면이 삶아질 동안 채반에 올려두세요~

 

(채칼에 갈아주실 때 누르는 힘을 최대한 주고 갈아주시면 오히려 힘도 덜 들고 빨리 갈 수 있답니다 ^^ )

 

 

 

메밀면은 시중에 나오는 제품들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뒷면의 설명서에 따라 끓여주시고, 한물에 빠르게 헹궈주시면 모든 준비가 끝난 것 같지만 마지막.... 플레이팅이 남아있습니다.... ㅋㅋㅋㅋ

 

플레이팅의 핵심이 되는 면이 가장 중요한데요. 찬물에 헹군 후 면이 마르기 전에 사진과 같이 세 손가락에 돌돌 말아 올리면 우리가 음식점에서 보았던 형태를 만들 수 있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메밀소바는 플레이팅도 중요한 메뉴다 보니 특히 너튜브 영상을 찍는 저희는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답니다... ^^;;)

 

 

냉동실에 얼려둬 살짝 살얼음이 생긴 육수와 쪽파, 와사비까지 얹어두면 맛도 좋고 보기도 좋은 메밀소바를 완성시킬 수 있어요~!!!

 

 


★총평★

맛 : ★

난이도 : 

추천지수 : ★☆

 

 

사실 요리를 한 것은 2주 전쯤이었지만.....^^;;;

태생적인 귀차니즘과 태풍 이후로 자취방에 갑자기 인터넷이 끊겨버리는 현상이 발생해서 업로드가 많이 늦어져 버렸습니다....ㅠㅠ

어쩌면 이제는 슬슬 선선해진다는 느낌도 있지만 무더운 여름철 또 지금과 같이 마지막 늦더위에 메밀소바만큼 간편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을까 싶네요 ㅎㅎ

무를 갈아주는 거 이외에는 비용도 저렴하고 요리도 간편하다 보니 꼭 많은 분들이 도전해 보셨으면 싶은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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